[PCS] '자금난' 못 버틴 홍콩 애티튜드, 팀 전격 해체

이솔 2021. 11.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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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소속 '홍콩 애티튜드'가 전격 해체를 선언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홍콩 애티튜드는 공식 SNS를 통해 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홍콩 애티튜드는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자금난으로 인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팀을 해체하게 되었다"라는 말을 통해 공식적으로 해체 사실을 전했다.

지난 2013년 창단한 홍콩 애티튜드는 홍콩 지역 대회 CGA 2013-2014에서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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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콩 애티튜드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PCS 소속 '홍콩 애티튜드'가 전격 해체를 선언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홍콩 애티튜드는 공식 SNS를 통해 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홍콩 애티튜드는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지만, 자금난으로 인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팀을 해체하게 되었다"라는 말을 통해 공식적으로 해체 사실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정말 아쉬운 결정이었으나 우리는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을 기약한다.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구단 측은 전했다.

지난 2013년 창단한 홍콩 애티튜드는 홍콩 지역 대회 CGA 2013-2014에서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5년부터는 '홍콩 이스포츠'로 리브랜딩 후 LMS에서 활동했으나, 2017년 5월 원래의 이름으로 회귀했다.

팀은 LMS 준우승 1회(2015 서머), 롤드컵 진출 2회(2017, 2019) 등 오랫동안 플래시 울브즈, TPA(현 J-팀)과 함께 PCS지역 대표 팀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팀의 대표선수로는 유니파이드(현 PSG탈론 원거리 딜러)가 있으며, 국내 선수로는 정글러 크래쉬 '이동우', 서포터 '데스티니' 이재훈, 탑 라이너 '얼쑤(익수)' 전익수 등이 소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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