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송이' 30년만에 바지 입은 사연, 뮤직비디오 나왔다

김범준 2021. 11. 25.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은 신개념 리뷰 콘텐츠 '언박Sing'(이하 언박씽) 2회차 '초코송이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번 언박씽 초코송이편 유튜브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메타포(은유)를 적극 활용했던 언박씽 '콰삭칩편'에 이어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한 이번 '초코송이편'까지 MZ세대 공략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리온, '언박씽 초코송이편' 유튜브 공개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리온은 신개념 리뷰 콘텐츠 ‘언박Sing’(이하 언박씽) 2회차 ‘초코송이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온 ‘언박씽(언박Sing) 초코송이편’ 유튜브 공개 영상 스틸컷.(사진=오리온)
언박씽은 상품을 개봉하고 리뷰하는 ‘언박싱’(Unboxing)과 노래하기를 뜻하는 ‘싱’(Sing)을 조합한 단어다. 이번 초코송이편은 제품 패키지 내 2D캐릭터를 모션캡쳐 기술 등을 활용해 3D 캐릭터화 했다. 1984년 출시한 초코송이를 지난 2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30년만에 바지를 처음 입게 된 초코송이 캐릭터의 사연을 스토리텔링 요소로 사용하고 기쁨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타이틀명은 ‘입었어’다.

오리온은 초코송이 캐릭터의 바지 착용 기념 콘텐츠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행했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초코송이 캐릭터가 ‘바지를 입지 않았던 것을 처음 알게 됐다’는 것과 함께 ‘바지 입고 기뻐하는 초코송이가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상 밖 큰 호응에 오리온은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기획했다.

오리온은 이번 언박씽 초코송이편 유튜브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오리온 공식 유튜브에서 초코송이 ‘입었어’ 영상을 보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긴 후 ‘영상 더보기란’에 공지된 양식에 본인 정보를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초코송이 1박스를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메타포(은유)를 적극 활용했던 언박씽 ‘콰삭칩편’에 이어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한 이번 ‘초코송이편’까지 MZ세대 공략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