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회사 출입도 된다"..내년 '디지털 사원증' 출시

윤지혜 기자 2021. 11. 25.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카카오톡으로 디지털 사원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카드' 서비스 기능과 대상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카드란 자격증·신분증·보증서·입장권·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의 카드를 카카오톡 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카카오

내년부터 카카오톡으로 디지털 사원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카드' 서비스 기능과 대상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카드란 자격증·신분증·보증서·입장권·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의 카드를 카카오톡 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디지털 사원증 서비스를 구축해 내년 상반기 외부 파트너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사원증을 출입키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도 △출입문 개폐 △사무기기 이용 △사내 카페 이용 △직원 대상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등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출입키 전문업체 모카 시스템과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모카 시스템의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을 디지털 사원증과 결합해 플라스틱 카드 없는 업무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품질보증서, 각종 단체 회원증, 행사 입장권, 팬카드 등 여러 영역의 파트너와 협업을 확대한다.

양주일 카카오 지갑사업실장은 "디지털카드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플라스틱 카드를 대체해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흥수, 비키니 입은 문야엘에 "난 하얀게 좋다"정준영, 이종현에 소개한 절친이 최태준…팬들 "박신혜, 감당 가능해요?"김나영 "母, 8살 때 심장마비로 떠나…스킨십 아직 기억난다"이유미 "쿠팡이츠 알바하는데 '오징어 게임'으로 관심…얼떨떨해""X질 뻔, 무슨 X"…신기루, 박명수 당황시킨 선 넘은 표현 '논란'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