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IBK

김근희 기자 2021. 11. 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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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5일 LG이노텍이 올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9% 증가한 4조9719억원, 영업이익은 26.7% 증가한 42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 증가는 광학솔루션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전장부품은 기저 효과로 7% 수준의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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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5일 LG이노텍이 올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9% 증가한 4조9719억원, 영업이익은 26.7% 증가한 42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 증가는 광학솔루션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전장부품은 기저 효과로 7% 수준의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을 발목잡았던 우려들도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한 고객 의존도가 너무 높고, 성장이 제한적이라는 점 때문에 섹터 내에서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결과는 시장의 판단이 틀린 것으로 마무리 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 집중도가 높은 점은 결국 성장의 결정적 이유가 됐고, 추가 성장 가능성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광학솔루션도 아직은 성장이 진행형이고, 부진했던 전장부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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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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