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먼, 류현진-플렉센-오타니와 원투펀치?..토론토-시애틀-LAA 관심

고윤준 2021. 11. 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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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케빈 가우스먼에게 많은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에인절스가 가우스먼에게 큰 관심이 있다. 또한, 원소속팀이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여전히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시즌이 끝난 후 올-MLB 세컨드 팀에도 선발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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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케빈 가우스먼에게 많은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에인절스가 가우스먼에게 큰 관심이 있다. 또한, 원소속팀이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여전히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우스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단기계약을 맺었다. 그는 33경기 19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6패 ERA 2.81 227탈삼진으로 특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반기에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예비 후보에도 오르기도 했다.

그는 개인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시즌이 끝난 후 올-MLB 세컨드 팀에도 선발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는 다년 계약을 위해 FA 시장에 나왔고,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애틀은 현재 로테이션에 크리스 플렉센, 마르코 곤잘레스, 로건 길버트만을 보유하고 있어 선발투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은 시애틀이 가우스먼과 추가 선발투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고, 14승 좌완 스티븐 마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팀을 떠났다. 토론토는 류현진과 원투펀치를 이룰 선수를 찾고 있다.

에인절스는 노아 신더가드를 영입했지만, 그는 여전히 몸 상태에 의문이 있는 선수다. 또한, 오타니 쇼헤이를 제외하고, 풀타임 선발로 뛴 적이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에인절스는 로테이션에서 견고하게 끌어줄 선수를 찾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정규시즌에서 좋은 볼넷-삼진 비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우스먼은 적어도 5년 이상의 다년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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