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1186~1189원 출발 예상

안서진 기자 2021. 11. 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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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9.86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FOMC 의사록에서는 테이퍼링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최근 일부 연준위원들이 언급했던 자산매입 축소 속도의 가속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며 "여기에 10월 개인소득과 소비지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고 물가 오름세 역시 지속되며 달러 강세를 뒷받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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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9.86원으로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11월 FOMC 의사록이 다소 매파적으로 평가된 가운데 유로화가 독일 지표 부진 등으로 약세가 지속되면서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FOMC 의사록에서는 테이퍼링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최근 일부 연준위원들이 언급했던 자산매입 축소 속도의 가속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며 "여기에 10월 개인소득과 소비지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고 물가 오름세 역시 지속되며 달러 강세를 뒷받쳤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유로화는 11월 IFO 경기기대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코로나 재확산 우려와 더불어 약세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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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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