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대체 불가능한 데이터 플랫폼.."적극 매수"-하이

김지성 기자 2021. 11. 25.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쿠콘에 대해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현기 연구원은 "쿠콘은 '데이터 수집→데이터 연결→데이터 조직화' 단계를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영위한다"며 "비즈니스 모델은 전 금융권, 핀테크 기업과 연결돼 있어 후발주자가 들어오기 힘든 영업 환경"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마진 상승을 이끌 것으로 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쿠콘에 대해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현기 연구원은 "쿠콘은 '데이터 수집→데이터 연결→데이터 조직화' 단계를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영위한다"며 "비즈니스 모델은 전 금융권, 핀테크 기업과 연결돼 있어 후발주자가 들어오기 힘든 영업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출과 마진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성장률은 24.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기반으로 중장기적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마진 상승을 이끌 것으로 봤다. 그는 "데이터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이유는 데이터 수집 과정에 매출원가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2018년 13% 수준에서 올해 26%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022년부터는 데이터 부문(영업이익률 40% 수준)의 매출 비중이 페이먼트 부문(영업이익률 15%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며 "매출 믹스 변화로 영업이익률은 30%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11월 중 이뤄진 무상증자 공시로 주가는 재차 상승했으나 신규 상장일인 12월20일 전후로 주가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쿠콘의 영업 경쟁력, 산업 성장을 고려해 주가 조정시 적극 매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흥수, 비키니 입은 문야엘에 "난 하얀게 좋다"정준영, 이종현에 소개한 절친이 최태준…팬들 "박신혜, 감당 가능해요?"김나영 "母, 8살 때 심장마비로 떠나…스킨십 아직 기억난다"이유미 "쿠팡이츠 알바하는데 '오징어 게임'으로 관심…얼떨떨해""X질 뻔, 무슨 X"…신기루, 박명수 당황시킨 선 넘은 표현 '논란'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