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원유재고 증가에 보합권 등락.. WTI, 0.14%↓

조승예 기자 2021. 11. 25.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1달러(0.14%) 하락한 배럴당 78.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원유 재고가 4억3402만배럴로 101만7000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OPEC+는 석유 증산 규모를 확대하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하고 기존에 합의한 하루 40만배럴 월간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사진=로이터
국제유가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1달러(0.14%) 하락한 배럴당 78.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원유 재고가 4억3402만배럴로 101만7000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는 80만배럴 감소였다.

휘발유 재고는 2억1139만3000배럴로 예상치(50만배럴)보다 높은 60만3000배럴 감소했다. 정제유 재고는 196만8000배럴 줄어든 1억2171만7000배럴로 예상치(70만배럴 감소)를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다음달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월례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OPEC+는 석유 증산 규모를 확대하라는 미국의 요청을 거부하고 기존에 합의한 하루 40만배럴 월간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에 따른 대응으로 OPEC+, 특히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 규모 축소를 멈출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음달에 있을 장관급 회담을 기다리며 관망 심리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머니S 주요뉴스]
“예쁜데 풍만하기까지”… 치어리더 '핫한' 몸매
"여리여리 어깨라인"… 리사, 9등신 비율 '넘사벽'
"3년 안에 결혼할 것"… 김종국, 깜짝 고백 진짜?
"생얼인데 너무 예뻐"… 제니, 상큼 시크 도도
"이게 뭐라고"… 팝핀현준, 모니카 발언 논란에 일침
"꿈이 결혼이었다"… '최태준♥' 박신혜 과거 발언
엑소 출신 크리스, 中 인터넷방송서도 퇴출 당했다
'정시아♥' 백도빈, 연애시절OOOOO 들고다녔다?
"그런 뜻일 줄은"… 김도연, 오조오억 발언 사과
'잔나비' 드러머 윤결 입건, 여성 폭행 혐의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