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호주가스협회와 수소제품 안전 논의

주문정 기자 2021. 11. 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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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KGS·대표 임해종)는 24일 호주가스협회(AGA)와 'KGS-AGA 교류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09년 인증시험 및 사후관리업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가스제품 수출과 국제 표준개발을 위해 상호 벤치마킹 기회마련과 정례 교류회의 개최 등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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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에너지 전환 따른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 협력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KGS·대표 임해종)는 24일 호주가스협회(AGA)와 ‘KGS-AGA 교류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09년 인증시험 및 사후관리업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가스제품 수출과 국제 표준개발을 위해 상호 벤치마킹 기회마련과 정례 교류회의 개최 등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맨 왼쪽)이 호주가스협회와 영상으로 교류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와 호주가스협회 관계자들이 영상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멜버른에 본사를 둔 호주가스협회는 1962년 설립된 남반구에서 가장 큰 가스기기 시험인증기관으로 가스용품과 배관제품의 시험, 인증 및 수소사용 제품의 시험 등을 담당하고 있다. 가스 산업계를 대상으로 각종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린수소 주요 생산국으로 아시아 선진국과 협력을 희망하는 호주와 연료전지·수소차 등 수소용품의 높은 기술력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하는 한국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양국 수소 산업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탈탄소와 에너지 전환의 큰 변화 속에서도 지금까지의 교류성과를 바탕으로 수소 산업을 발전시켜 양국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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