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금리 인상 준비' 시사에 혼조 마감..나스닥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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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조기에 인상 준비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주요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42포인트(0.03%·p) 내린 3만5804.38에 장을 마쳤다.
증시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목표치를 웃돌 경우 금리를 기존 예상 시기보다 빨리 인상해야 한다는 연준 내 의견이 나오자 혼조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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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조기에 인상 준비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주요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42포인트(0.03%·p) 내린 3만5804.38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76p(0.23%) 상승한 4701.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0.09p(0.44%) 뛴 1만5845.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시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목표치를 웃돌 경우 금리를 기존 예상 시기보다 빨리 인상해야 한다는 연준 내 의견이 나오자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공개된 11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경제 전망에 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봤으며, 특히 노동 시장 및 공급망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시기 등을 언급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다양한 참석자들이 인플레이션이 위원회 목표 수준보다 높게 유지될 경우 현 예측보다 빨리 연방 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올리고 자산 매입 속도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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