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차차 맑아져, 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
배혜지 2021. 11. 25. 06:35
오늘은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출근길 추위도 반짝 누그러졌습니다.
차가운 북서풍 대신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4.7도로 어제보다 7도나 높습니다.
한낮에도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지만 양이 매우 적겠습니다.
점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낮에는 하늘빛이 맑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7도, 철원 1.4도 등으로 어제보다 3~8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날이 추워집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토킹의 끝은 살인”…죽음 못 막은 현행법 한계는?
- 미국 코로나 사망자 지난해 추월…파우치 “부스터 샷 맞아야”
-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 알뜰폰 1,000만 시대…또 이통사 과점 우려?
- [영상] 한국 드라마 ‘지옥’ 넷플릭스 1위에…CNN “새로운 오징어 게임”
- ‘살인청부 사이트’로 착각한 美 50대 여성 ‘전 남편 처리’ 의뢰 했다가 감옥행
- 3등항해사 추행한 2등항해사 “호감 관계”…재판부 “업무상 위력”
- ‘지역 상품권’ 3억 4천만 원 어치 종이 파쇄기에…사고 처리 어떻게?
- ‘스토킹 살인’ 35살 김병찬 신상공개…“범죄 예방 효과 고려”
- 신속배송 경쟁에 밤마다 일터로…절반이 ‘매일 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