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5일 저녁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익숙해서 더 무서운 질환, ‘백내장’에 대해 알아본다.
백내장은 원래는 투명했던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안개 낀 듯 흐려지는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초기 증상은 나이가 들며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찾아오는 ‘노안’과 비슷하지만, 백내장을 노안인 줄 알고 방치하다가는 시력을 잃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예민한 점막이 바깥에 노출된 눈 건강은 사계절 중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겨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데, 백내장을 예방하는 겨울나기 방법이 공개된다.
건강 멘토로 트로트 가수 한혜진이 출연한다. 1993년 히트곡 ‘갈색추억’으로 많은 이의 심금을 울렸던 그는 여전히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예진에게도 나이를 먹으며 생긴 건강 고민이 있다고 한다. 일명 ‘나잇살’로 불리는 중년 비만 때문. 지방간과 각종 심장질환,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나잇살 관리에 돌입했다는 한혜진, 그의 똑똑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