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분기 성장률 2.1%..속보치보다 0.1% P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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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잠정치는 속보치보다 조금 올라갔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2.2%에는 살짝 못 미쳤습니다.
미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지출은 3분기에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에 전례 없는 차질이 빚어진 것도 미 경제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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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속보치 2.0%에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잠정치는 속보치보다 조금 올라갔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2.2%에는 살짝 못 미쳤습니다.
3분기 성장률 둔화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지난 여름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여파로 분석됩니다.
미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지출은 3분기에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분기에는 개인 소비지출이 12% 급증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에 전례 없는 차질이 빚어진 것도 미 경제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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