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영옥 "오징어게임 오일남, 30년째 얼굴 똑같아"

박새롬 2021. 11. 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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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이 '오징어게임'에 같이 출연한 배우 오일남에 대해 언급했다.

'K-할머니' 김영옥부터, 나이를 뛰어넘고 20~30대 트로트 형들과 어울리는 최연소 케미요정 정동원, 충무로 케미요정 박소담이 등장했다.

이날 김영옥은 "오일남은 예전부터 내가 아는데, 그때부터랑 똑같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오일남이 '나도 모르게 붕 떴는데, 자제를 해야지' 이러시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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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이 '오징어게임'에 같이 출연한 배우 오일남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떤 사람들과도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는 케미요정 4명과 함께하는 '전국케미자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K-할머니' 김영옥부터, 나이를 뛰어넘고 20~30대 트로트 형들과 어울리는 최연소 케미요정 정동원, 충무로 케미요정 박소담이 등장했다.

이날 김영옥은 "오일남은 예전부터 내가 아는데, 그때부터랑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먹은 모습이 한 30년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김영옥은 그때부터 "아유 저 양반이 건강이 안 좋은가보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일남이 깐부치킨 광고를 거절하셨다는데, 얼마나 멋있냐"며 "나같으면 홀딱 받았을 것"이라 말했다.

김영옥은 "오일남이 '나도 모르게 붕 떴는데, 자제를 해야지' 이러시더라"고 전했다. 그는 "그래, 참 오영수답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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