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주현, 볶음밥 속 치즈에 "묘한 맛이 나는데? 기가 막혀"

박정수 2021. 11. 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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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주현이 치즈의 매력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배우 주현이 치즈 맛에 처음 눈 뜨는 모습을 보였다.

밥 위에 치즈가 들어가는 모습에 주현은 "이건 뭐냐. 여기다 치즈를 넣어? 난 한 번도 안 먹어봤다. 난 치즈를 안 좋아한다"며 신기해 했다.

이어 볶음밥 맛을 본 주현은 "이거 묘한 맛이 난다. 어우 기가 막히다"며 치즈 맛에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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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주현이 치즈의 매력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배우 주현이 치즈 맛에 처음 눈 뜨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검사를 끝낸 주현과 문세윤은 '쭈삼'철판볶음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타우린이 많은 낙지, 쭈구미는 간에 좋아 주현을 위한 안성맞춤 식사였고, 이어 주현은 애주가 답게 술을 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볶음 요리를 다 먹은 이들은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었다. 밥 위에 치즈가 들어가는 모습에 주현은 "이건 뭐냐. 여기다 치즈를 넣어? 난 한 번도 안 먹어봤다. 난 치즈를 안 좋아한다"며 신기해 했다. 이어 볶음밥 맛을 본 주현은 "이거 묘한 맛이 난다. 어우 기가 막히다"며 치즈 맛에 눈을 떴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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