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토마토제육덮밥 사진 찍고 싶은 비주얼, 맛은 호불호 갈려"

유경상 2021. 11. 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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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토마토제육덮밥의 비주얼과 호불호가 갈리는 맛을 평가했다.

백종원은 비주얼에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사진은 찍고 싶다. 외국여행 온 감성이다. 중요한 건 맛이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무슨 맛인가 했더니 이런 맛이구나. 일본에 가면 카레라이스 말고 하이라이스가 있다. 구수한 루의 맛이 아니라 새콤한 맛"이라며 "개인적으로 저는 맛있다. 그런데 이게 이런 맛이 경험이 있으면 맛있다고 느낄 건데 제육볶음을 생각하고 먹으면 당황하겠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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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토마토제육덮밥의 비주얼과 호불호가 갈리는 맛을 평가했다.

11월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고려대 정문 앞 골목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백종원은 토마토제육덮밥집을 찾아가 토마토치즈제육덮밥을 주문했다. 백종원은 비주얼에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사진은 찍고 싶다. 외국여행 온 감성이다. 중요한 건 맛이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무슨 맛인가 했더니 이런 맛이구나. 일본에 가면 카레라이스 말고 하이라이스가 있다. 구수한 루의 맛이 아니라 새콤한 맛”이라며 “개인적으로 저는 맛있다. 그런데 이게 이런 맛이 경험이 있으면 맛있다고 느낄 건데 제육볶음을 생각하고 먹으면 당황하겠다”고 예측했다.

백종원은 “이게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더니 좋아하는 분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은 당황하겠다”며 “새콤한 맛을 줄이면 괜찮겠다”고 분석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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