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구서 아동학대 3건 발생..근본 대책 세워야"
주아랑 2021. 11. 24. 23:43
[KBS 울산]울산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성봉 의원은 "중구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9명으로 5개 구·군 중 가장 많지만 올해에도 3건의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등 학대가 반복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보육교사 자질 검증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가 학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수조사를 통해 작은 부분도 확인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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