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서 야간 산불.."진화인력 80여 명 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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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저녁 8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특수진화대와 전문진화대 88명과 산불진화차 등 23대의 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초 산림청은 부산 기장군 명례리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으나, 현장 확인 결과 울산시 울주군으로 확인, 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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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저녁 8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특수진화대와 전문진화대 88명과 산불진화차 등 23대의 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근처 부산-울산 고속도로 방향으로 퍼지면서, 한국도로공사는 장안휴게소 근처 구간에 연기유입에 주의하라는 안내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8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해 현장진입에 어려움이 있지만, 가용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산림청은 부산 기장군 명례리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으나, 현장 확인 결과 울산시 울주군으로 확인, 정정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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