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아스트로 라키, 황정음 완벽 빙의.."띠드버거 사주세요"

장진리 기자 2021. 11. 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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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가 배우 황정음에게 빙의했다.

라키는 24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명대사로 꼽히는 "띠드버거 사주세요"를 재현했다.

이어 라키는 '지붕뚫고 하이킥' 속 황정음으로 변신, "띠드버거 먹고 싶어, 나 띠드버거"라고 애교 넘치는 명대사를 완벽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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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로 진진(왼쪽), 라키.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가 배우 황정음에게 빙의했다.라키는 24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명대사로 꼽히는 "띠드버거 사주세요"를 재현했다.

라키는 최근 웹드라마 '숨은 그 놈 찾기'로 연기에 도전했다. '숨은 그 놈 찾기'는 여주인공 순정을 두고 펼쳐지는 4각 연애 속에서 순정에게 집착하는 스토커를 찾는 미스터리 로맨스 스릴러다. 극 중에서 라키는 톱스타 최정상 역을 맞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라키는 "연습생 때부터 연기 연습을 많이 했다. 즐겁게 촬영했다"며 "대스타 최정상 역을 맡았는데, 자기가 잘난 걸 알고 대스타이기 때문에 자기에게 취해 있는 캐릭터다. 생각보다 착하고 순수하고 속은 깊은 인물이라 즐겁고 행복하게 연기했다"고 했다.

극 중 대사인 '야, 나 최정상이야'를 선보인 라키는 "오늘 일부러 최정상 머리를 하고 왔다"고 했고, 준케이와 이기광은 "고급스럽다. 배우 머리"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키와 진진은 60초 명대사 챌린지에 도전, 다양한 드라마 장면을 패러디했다. 진진은 '주스아저씨'로 변신, 오렌지를 직접 갈아 만든 수제 주스를 벌컥벌컥 마셨다. 이어 라키는 '지붕뚫고 하이킥' 속 황정음으로 변신, "띠드버거 먹고 싶어, 나 띠드버거"라고 애교 넘치는 명대사를 완벽 소화했다.

라키는 아스트로 대식가로 차은우를 공개했다. 라키는 "한 번 먹으면 은우형이 많이 먹는다. 끝까지 남아서 먹는다"고 했고, 진진은 "문빈이 밥 킬러, 문밥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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