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그녀들' 꽃미남 백지훈 감독 데뷔 "구척장신 보며 감동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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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백지훈이 감독으로 첫 데뷔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백지훈 감독과 FC 구척장신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모델들로 구성된 FC구척장신 선수들은 전 시즌 감독이었던 최용수와 이별해야 했다.
백지훈은 "골때리는그녀들, 최근에도 봤고 올 초에도 봤고 많이 봤다"며 "모든 팀이 다 열심히 하고 특히 구척장신 팀들 되게 못했었는데 뒤로 가며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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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백지훈 감독과 FC 구척장신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모델들로 구성된 FC구척장신 선수들은 전 시즌 감독이었던 최용수와 이별해야 했다. 선수들은 감독의 자기소개서에 적힌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85년생이었던 것. 이들은 "우리 또래 아니냐"며 신기해 했다.
이현이는 백정장을 입고 등장하는 백지훈을 멀리서 보고 "어머, 왕자님이냐"며 기뻐했다.
백지훈은 "골때리는그녀들, 최근에도 봤고 올 초에도 봤고 많이 봤다"며 "모든 팀이 다 열심히 하고 특히 구척장신 팀들 되게 못했었는데 뒤로 가며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고 발혔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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