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메뉴판→간판 없는 '닭반볶반집'에 당황

김종은 기자 2021. 11. 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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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있어야 할 것이 없는 '닭반볶반집'에 당황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고려대 정문 앞 골목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먼저 '닭반볶반집'을 찾았다.

이에 아내 사장은 "남편이 싫어한다. 가게 인테리어는 고객이 가득 차 있는 가게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자부심이 강한 편"이라고 답해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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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있어야 할 것이 없는 '닭반볶반집'에 당황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고려대 정문 앞 골목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먼저 '닭반볶반집'을 찾았다. 방문 전부터 백종원은 많은 문제점을 발견했다. 일단 1인분이 9000원인 반면 2인분은 2만4000원으로 가격 비율이 맞지 않았고, 경영 방칙에 있어서도 부부의 의견이 갈리고 있었다. 더불어 백종원은 사장이 "맛을 유지하기 위해 배달도 하지 않는다"는 모습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가게 방문 이후에도 문제점을 발견했다. 먼저 백종원은 가게 벽면에 메뉴판이 없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아내 사장은 "남편이 싫어한다. 가게 인테리어는 고객이 가득 차 있는 가게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자부심이 강한 편"이라고 답해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식당의 위치가 애매함에도 가게인 티를 내지 않는 점 역시 백종원의 심기를 건드렸다. 식당이 몇 번을 확인해야 겨우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골목 안쪽에 있지만 제대로 된 입간판이나 간판조차 없었기 때문. 백종원의 지적을 들은 아내 사장은 민망한 듯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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