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사들, 북·중·러 개인·단체 대상 인권 제재 연장 합의"

박희봉 2021. 11. 24.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이 북한 등에 대한 '인권 제재'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4일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개인·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 제재' 연장을 승인했다고 복수의 외교관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EU는 지난해 전 세계 인권 유린을 제재하기 위해 올해 초 북한, 중국, 러시아 등 6개국 관리 10여 명을 상대로 인권 제재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이 북한 등에 대한 '인권 제재' 연장에 합의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4일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의 개인·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 제재' 연장을 승인했다고 복수의 외교관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번 제재 명단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 외에 리비아, 남수단의 개인·단체도 포함됐습니다.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단체에는 EU 내 자산 동결, 입국 금지가 적용되고 해당 개인이나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대는 것도 금지됩니다.

로이터통신은 EU 회원국 대사들이 합의한 제재 연장은 내달 6∼7일 회원국 장관들이 공식 승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U는 지난해 전 세계 인권 유린을 제재하기 위해 올해 초 북한, 중국, 러시아 등 6개국 관리 10여 명을 상대로 인권 제재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