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백지훈, 미혼 구척모델 감독 발탁 [종합]

이기은 기자 2021. 11. 24.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모델들 팀에 '훈남' 전 축구선수 감독이 부임했다.

백지훈은 이 프로그램을 꼼꼼히 봤다며 "모든 팀이 열심히 하는데 구척장신 팀, 뒤로 가면서 이기려고 하는 그런 모습 보고 인상적이었다. 저도 현역 때 그랬으니까.."라며 "감독으로 데뷔한 적은 없지만 저만의 스타일이 있으니 선수들에게 잘 전수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모델들 팀에 ‘훈남’ 전 축구선수 감독이 부임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는 지난 시즌1에 이어 맹활약과 독한 팀워크를 보여 준 모델 팀이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공개됐다.

구척장신 팀이 시즌2 리그전에 합류했다. 주장이었던 한혜진은 무릎 연골이 약해 이번 시즌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등 기존 모델들은 모두 함께 했다. 지금껏 런웨이에서 홀로 자신의 일만을 잘하면 됐던 이 프로페셔널들은 팀으로 활약하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배우게 됐다는 전언이다.

‘구척이’들의 새로운 감독은 이현이보다 어린 30대였으며 미혼 남성이었다. 그의 정체는 바로 2006년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 백지훈 씨였다.

@1

백지훈은 마치 백마 탄 왕자님 같은 포스로 ‘구척이’들 앞에 나타났다. 미혼이 대다수인 모델들 역시 백지훈의 혜성 같은 등장에 관심이 솔린 눈치였다.

백지훈은 이 프로그램을 꼼꼼히 봤다며 “모든 팀이 열심히 하는데 구척장신 팀, 뒤로 가면서 이기려고 하는 그런 모습 보고 인상적이었다. 저도 현역 때 그랬으니까..”라며 “감독으로 데뷔한 적은 없지만 저만의 스타일이 있으니 선수들에게 잘 전수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 | 백지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