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코로나 사태 후 첫 20만건 미만

강건택 2021. 11. 24.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7만1천 건 급감해 8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로 20만 건 밑으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26만 건을 크게 하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7만1천 건 급감해 8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로 20만 건 밑으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26만 건을 크게 하회했다.

매주 목요일 공개되는 실업수당 통계는 이번 주 목요일인 25일이 추수감사절 공휴일이어서 하루 앞당겨 발표됐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채용 공고 내건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상점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rstcircle@yna.co.kr

☞ [전두환 사망] '5공 2인자' 장세동, 고인 사망 소회 묻자…
☞ "전두환 '김영삼이 나를 죽이려고'"…스님의 회고
☞ 밴드 잔나비 윤결,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전 조사
☞ 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다른 멤버들은
☞ '박근혜 가짜화환' 소동…'진짜'는 밤늦게 도착
☞ 11억원 복권 당첨되자 시작된 갱단 위협…마을의 비극
☞ '세계 최고령' 124세 필리핀 할머니 타계
☞ 중국, 존재 몰랐던 2000년대생 1천160만명 발견
☞ 12시간넘게 직원 폭행해 숨지게한 응급이송단 대표 결국
☞ "층간소음에 살인사건 난다"…112에 예고한 30대 응급입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