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서지연, 시험관 7번 만에 얻은 딸과 출산 2개월 만에 화보 "보면서 눈물"

연휘선 2021. 11. 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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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 서지연이 출산 두 달 만에 시험관 시도 7차 만에 어렵게 딸을 얻은 감격을 밝혔다.

서지연은 23일 SNS에 딸 다은 양과 찍은 화보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최근 결혼 11년 만에 첫 딸 다은 양을 낳았다.

이와 관련 서지연은 3명의 아이를 유산하고 4년 만에 7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딸을 출산했다고 밝혀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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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겸 모델 서지연이 출산 두 달 만에 시험관 시도 7차 만에 어렵게 딸을 얻은 감격을 밝혔다. 

서지연은 23일 SNS에 딸 다은 양과 찍은 화보 사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번에 다은이랑 화보 촬영한 게 드디어 오늘 기사가 났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자기 기사 읽으면서 우는 사람 또 있을까요?"라며 감격을 표현했다. 

서지연은 "우리 다은이로 인해 제 인생은 희망이 되었고 기적이 되었고 하나님의 선물이 되었고 하나님의 언약의 증거가 되었네요"라며 "다은이 함께 그 은혜 나누고 베풀며 예쁘게 잘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했다. 

특히 그는 "출산 후 두 달 만에 화보 촬영 치고는 나쁘지 않죠?"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서지연은 2005년 MBC '제 5공화국'으로 데뷔한 배우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 '동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결혼 11년 만에 첫 딸 다은 양을 낳았다. 이와 관련 서지연은 3명의 아이를 유산하고 4년 만에 7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딸을 출산했다고 밝혀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서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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