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어린이·청소년보다 빈국의 고위험군 접종 우선해야"

김선희 2021. 11. 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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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부유한 국가에 자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보다 가난한 나라의 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먼저 고려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WHO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경증일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 보건 분야 종사자보다 백신 접종이 덜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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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부유한 국가에 자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보다 가난한 나라의 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먼저 고려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WHO는 현지시각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은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전염을 감소시키고 학교 내 방역 조치의 필요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전제했습니다.

그러나 WHO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경증일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 보건 분야 종사자보다 백신 접종이 덜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코로나19 예방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정된 조처가 필요하다"며 접종률이 낮은 국가의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공급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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