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전 10연승 끝' 차상현 감독 "올해는 질 거라 생각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상현 감독은 패배에도 옅게 웃어보였다.
GS칼텍스는 11월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17-25, 25-23, 25-22, 22-25, 14-16)로 패했다.
2020년 1월25일 이후 10연승을 달렸던 GS칼텍스가 이날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 했다.
평소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과 절친한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충=뉴스엔 글 한이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차상현 감독은 패배에도 옅게 웃어보였다.
GS칼텍스는 11월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17-25, 25-23, 25-22, 22-25, 14-16)로 패했다.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2020년 1월25일 이후 10연승을 달렸던 GS칼텍스가 이날 패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 했다. 평소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과 절친한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경기 후 차 감독은 "아쉬워도 두 팀 다 전력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보완할 점은 보완하고, 근데 다음 경기까지 날짜가 너무 타이트하다. 내부적으로 추스를 게 있으면 추스르고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연승이 끊긴 것에 대해 "언젠가 질 거였다. 도로공사 전력도 꽤 괜찮아서 분명히 올해는 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오늘 지긴 했지만 승점 1점도 소중하다. 전반적으로 나쁜 건 없다"고 평했다.
4세트까지 범실이 10개나 됐지만 개의치 않았다. 차 감독은 "범실도 충분히 팀으로서 이해할 수 있었다. 줄이면 좋겠지만 줄이자고 해서 갑자기 줄여지는 게 아니다. 흐름에 따라서 부담일 수 있다. 범실에 있어서 개의치않다"고 답했다.
GS칼텍스는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맞붙는다. (사진=차상현 감독)
뉴스엔 한이정 yijung@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현진 동료’ TOR 레이,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
- 베리오스, 류현진 넘다..TOR와 7년 1억3100만달러 계약 연장
- 김인식 "류현진♥배지현 결혼식 주례, 처음엔 뇌경색 때문에 거절"(마이웨이)
- '마이웨이' 김인식, 건강 이상설→류현진♥배지현 주례 비화까지[어제TV]
- '배지현♥' 류현진 "딸 17개월, 돌잡이 때 골프공 잡았다"(마이웨이)
- 류현진 "지금의 나 없었을 것" 김인식 감독 위해 '마이웨이' 뜬다[오늘TV]
- MLB닷컴 "류현진, 새 시즌 에이스 아닌 2~3선발"
- '만신포차' 봉중근 "박찬호 돈 안 써 인기 없는 선배, 류현진이 많이 쓴다"
- 레이 떠나면 개막전은 베리오스..TOR 매체 '류현진은 2선발' 냉정 평가
- 류현진 '걸으면서도 사인볼 팬서비스'[포토엔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