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만 35세 김병찬
신준명 2021. 11. 24. 22:15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 정보와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피의자는 35살 남성 김병찬입니다.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오늘(24일) 심의를 벌여 김병찬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심의위는 김병찬이 미리 흉기를 준비해 피해자 주거지에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한 데다 범행을 모두 시인했고, 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도 확보돼 있다며,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병찬은 지난 19일 서울 저동 오피스텔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카인 4천만 명 동시 투약분, 배달 사고로 우리나라에
- 13살 안 된 과외 학생 성폭행한 50대, 2심에서 감형
- 전 여자친구 차에 가둔 채 돌아다닌 40대 입건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제작진에 일회성 보너스 지급
- '오징어 게임' 몰래 시청한 北 학생 7명 무기징역 등 중형
- 성심당 처음으로 입 열었다..."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
- [단독]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진행 중
- 故 이선균 언급까지 한 김호중 측...인권위 제소 검토 [Y녹취록]
- [단독]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돼 병원 찾아
- [속보]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후속 인사...'김건희 수사팀' 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