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단수 피해 보상금 2억 2,500만 원 잠정 확정
김문영 2021. 11. 24. 22:07
[KBS 춘천]올해 7월 발생한 춘천지역 수돗물 단수로 인한 보상금 규모가 2억 2,500만 원으로 잠정 확정됐습니다.
춘천시는 올해 8월과 9월 모두 1,203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증빙이 부족한 81건을 제외하고 생수 구입비와 의료비 등의 보상 금액을 이 같이 산출했습니다.
춘천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재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연내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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