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전드 결국 떠난다, 대체자로 잉글랜드 국대 물망

김가을 2021. 11. 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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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요리스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요리스 대체자로 샘 존스톤(웨스트 브로미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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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고 요리스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요리스 대체자로 샘 존스톤(웨스트 브로미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2012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9시즌 동안 토트넘의 골문을 지키며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요리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요리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아직 구단과 어떠한 논의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외 구단과 대화할 가능성도 있다. 맨유의 딘 헨더슨 등이 대체자로 손꼽힌다. 토트넘이 가장 열망하는 영입은 존스톤'이라고 전했다.

존스톤은 올 시즌 웨스트 브로미치의 승격 여부와 상관 없이 팀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톤은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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