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택분 종부세 4-5배 급증
박준형 2021. 11. 24. 22:02
[KBS 대구]올해 대구와 경북의 주택분 종합부동산 세수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시도별 주택분 종부세 고지 현황을 보면 대구의 종부세 고지 인원은 2만8천여 명, 세액은 천47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40%, 세액은 4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경북도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세액이 66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3배 가량 높아졌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쌍방울 임원 4명, 이재명 고액 후원…“대납 의혹 무관, 개인 후원”
- 尹 처가에 뒤늦게 1억 8천만 원 부과…윤 후보 측 “부당한 처사”
- ‘지역 상품권’ 3억 4천만 원 어치 종이 파쇄기에…사고 처리 어떻게?
- 알뜰폰 1,000만 시대…또 이통사 과점 우려?
- 보수단체 집단조문에 몸싸움까지…전두환 빈소 한때 ‘소동’
- 신속배송 경쟁에 밤마다 일터로…절반이 ‘매일 야근’
- ‘스토킹 살인’ 35살 김병찬 신상공개…“범죄 예방 효과 고려”
- [판사와 두 개의 양심]㊳ ‘판사회의 문건’ 행정처에 직보한 판사…“이례적인 일 맞다”
- 소행성 충돌 예방할 실험 첫 발…NASA, 실험 우주선 발사
- 하다하다 이젠 건강검진 노린 문자사기까지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