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때문에.." '내가 키운다' 박선주, 수준급 6개 외국어 실력 프리토킹..강레오와 ♥스토리는? [종합]

김수형 2021. 11.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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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에서 박선주가 수준급 외국어 실력을 보인데 이어, 강레오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서 박선주 육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발적 솔로 육아를 고백한 바 있는 가수 박선주의 제주도 육아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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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내가 키운다’에서 박선주가 수준급 외국어 실력을 보인데 이어, 강레오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서 박선주 육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발적 솔로 육아를 고백한 바 있는 가수 박선주의 제주도 육아 모습이 그려졌다. 딸 에이미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제주도 국제학교를 다니는 모습이었다.

국제학교 2탄에 대해 김구라는 “많은 분들이 교육환경에 관심이 많다”면서 그녀의 교육법을 흥미로워했다. 박선주는 “사실 에이미 교육을 위해 대학교수직도 그만 뒀다 , 나는 다시 교수할 수 있지만 아이의 시간은 남지 않나, 내 스스로에게 물었고 제주도행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이미가 수업 받는 사이, 박선주는 교장 선생과 시간을 가졌다. 박선주는 “에이미 수업 보내놓고 교장선생님과 논다”면서 교장 선생과 포옹하며 인사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선주는 파리에서 활동하는 벨기에 기타리스트와 또 한 번 외국어로 프리토킹을 나눴다.프랑스어부터 일본어로 통화하고 있는 모습.

모두 “도대체 몇 개 국어를 하냐”며 깜짝 놀랐다. 박선주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조금 한다,영어를 너무 힘들게 배운 기억, 만물이 트니 언어의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대학시절 서양의 언어가 멋있어, 가사 쓸때 재밌더라, 그래서 배웠다”고 했다.

마침 에이미가 하교해 집에 도착했다. 특히 박선주는 지인과 함께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박선주는 “아이에 대해 고민하던 중  지인에게 공동 육아를 제안해, 같이 살아보니 공동육아가 너무 좋더라”면서 “동등한 나이의 친구가 있다보니 타협하는 법을 배웠다”고 했고, 한 지붕 두 가족이 함께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사이, 박선주는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음식을 만들었다. 이때, 박선주는 강레오 만난 이유에 대해서 “일을 많이 해서 번아웃이 왔다"고 했다. 

박선주는 "음악 때려치고 요리 공부하러 가, 그때 때마침 요리사가 눈 앞에 나타났고 공부 안 하고 결혼을 했다”며 운명같이 만난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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