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조 총파업 돌입..공장 가동 일부 중단

성용희 2021. 11.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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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한국타이어 양대 노조가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지난 8월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자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오늘(24일)부터 대전과 금산공장 등 조합원 4천백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던 대전과 금산공장의 생산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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