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장신, 세 번째 감독 백지훈과 첫 만남..송해나 "오빠 오랜만"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1. 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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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 구척장신이 세 번째 감독 백지훈과 만났다.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두 번째 감독 최용수에 이어 새로운 감독을 맞이하는 FC 구척장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FC 구척장신은 FC 강원 감독으로 선임돼 떠난 최용수 감독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한 뒤 세 번째 감독 백지훈과 처음 만났다.

구척장신 멤버들은 아이보리색 정장으로 멋을 내고 온 백지훈을 처음 보고는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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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FC 구척장신이 세 번째 감독 백지훈과 만났다.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두 번째 감독 최용수에 이어 새로운 감독을 맞이하는 FC 구척장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FC 구척장신은 FC 강원 감독으로 선임돼 떠난 최용수 감독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한 뒤 세 번째 감독 백지훈과 처음 만났다.

이현이는 백지훈이 익명으로 작성한 감독 소개서를 확인하다 '1985년생'이란 항목을 보고 "나보다 어린데?"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가족관계/혼인여부'에 '미혼'이라 적은 걸 '이혼'으로 잘못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훈은 소개서에서 공약에 대해 "리그전에서 상위팀으로 못 올라가면 감독직을 내려놓겠다"고 적었다.

구척장신 멤버들은 아이보리색 정장으로 멋을 내고 온 백지훈을 처음 보고는 폭소를 터뜨렸다.

송해나는 백지훈과 6, 7년 전 식사한 적이 있다며 "오빠,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해 다른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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