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1. 11. 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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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 대표사업소로 선정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이날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한 비상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어떠한 비상상황이 와도 안전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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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훈련 대표사업소로 선정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진군, 울진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훈련 대신 토론훈련으로 시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발전소 내 화재발생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대피,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대응과 지진해일에 의한 토사물 제거 등 재난대응과 피해복구 절차에 대해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한 비상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어떠한 비상상황이 와도 안전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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