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2년 출산·양육 지원 확대

백운석 기자 2021. 11. 24.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출산 및 양육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군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확대하는 시책은 Δ혼인 부부 300만원 결혼축하금 지원 Δ신혼부부 임신 관련 정밀 검진비(최대 26만원) 지급 Δ2022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첫 만남 바우처 200만원 지원 Δ영아 수당 30만원 지급(기존 20만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혼축하금·신혼부부 임신 관련 정밀 검진비 지원 등 추진
금산군보건소 전경. (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출산 및 양육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군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확대하는 시책은 Δ혼인 부부 300만원 결혼축하금 지원 Δ신혼부부 임신 관련 정밀 검진비(최대 26만원) 지급 Δ2022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첫 만남 바우처 200만원 지원 Δ영아 수당 30만원 지급(기존 20만원) 등이다.

군은 이 외에도 민선 7기 출산·양육 정책으로 Δ출산가정 지원 Δ임산부 지원 Δ다자녀 가정 지원 Δ생애주기별 성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Δ코로나19 비대면 교육 등 분야별 지원 정책을 추진중이다.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출산지원금(최대 2000만원), 출산 축하 꾸러미 3종 지원, 카시트 물품 지원, 금산둥이 탄생 축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해 산모 도우미 건강관리비 지원,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지역 농협과 함께 임산부 우대적금 지원, 유축기 대여, 요가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비, 다자녀 맘 산후관리비, 다자녀 행복 키움 카드 지원을 추진중이다.

생애주기별 성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부교육, 청춘남녀 인연 만들기, 청소년 대상 인구 및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군은 코로나19에 대비 비대면 교육으로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 TV 유튜브를 통한 하트 베베 맘 온라인 육아 교실 및 새싹튼튼 요리교실, 2030 청년의 힘, 예비 맘 손바느질 태교 교실, 부부교육 등을 운영중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