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육포 가공공장서 50대 노동자 끼임사고로 숨져

김명규 기자 2021. 11. 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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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육포 제조 공장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쯤 김해시 소재 육포 제조 공장 육류가공실에서 노동자 A씨(53)가 고기와 양념을 섞는 혼합기에 상체가 끼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떨어진 주걱을 주우려던 중 기계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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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의 한 육포 제조 공장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쯤 김해시 소재 육포 제조 공장 육류가공실에서 노동자 A씨(53)가 고기와 양념을 섞는 혼합기에 상체가 끼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떨어진 주걱을 주우려던 중 기계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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