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선예와 오랜만에 재회.."현실 육아 조언 듣고 데이트"

혜림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오랜만에 선예와 만났다.

혜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예 언니랑 몇 년 만에 재회"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카페에서 마주 앉아 밝게 미소 짓는 혜림, 신민철 부부와 선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임신 중인 혜림은 "현실 육아 조언도 듣고 신랑도 소개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데이트도 하고"라며 '꿈 같은 시간' '엄마는 아이돌 본방사수 준비됐나요' '준비됐어요' 등의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오는 3월 출산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원더걸스를 공식 탈퇴한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그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