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제임스 코든쇼' 출연..서울과 LA 품은 'PTD' 퍼포먼스

송수민 2021. 11.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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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에 제임스 코든과 직접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로 '제임스 코든쇼'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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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이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다.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유쾌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발매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도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에 제임스 코든과 직접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2022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션 소감을 전했다.

코든은 방탄소년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일군 3관왕을 강조했다. “2년 만에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자마자 벌써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로 ‘제임스 코든쇼’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 서울에서 출발해 미국 LA로 도착하는 여정을 담은 콘셉트의 무대 구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곱 멤버는 한옥을 배경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LA로 무대를 이동해 자유분방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안무를 펼쳤다. 긍정 에너지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LA’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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