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팬들 우려 커져

김진수 2021. 11.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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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기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리사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사 증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제니, 지수, 로제) 3명의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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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기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사의 증세에 대한 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리사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사 증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제니, 지수, 로제) 3명의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멤버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관련한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하고 보건당국 지침 이상 (수준)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리사는 10월 첫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24시간내 7000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머니'(MONEY) 역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의 인기를 끌었다.

라리사 뮤직비디오 이날 유튜브에서 3억5000뷰, 머니 뮤직비디오는 2억5000뷰를 넘어선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성명에서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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