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지혜, 9개월 차의 만삭 D라인 "사진이 더 행복해 보여"
2021. 11. 24. 20:2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지혜(41)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실보다 어째 사진이 더 행복해 보이는 것 같은데. 그림 바꾸고 나니 맘에 쏙 드는 우리 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문재완(44)과 함께 편안히 소파에 앉아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품이 넉넉한 청남방에 검은색 하의를 착용,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임신 9개월 차 만삭인 탓에 확연히 드러난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지혜는 여전히 갸름한 턱선과 가냘픈 손목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예쁜 드레스 차림의 큰딸 태리도 등장했다. 태리는 요술봉을 자랑하듯 들어 보이고 있다. 잔뜩 신이 난 기색의 태리가 사랑스럽다. 슬쩍 손가락을 들어 브이 표시를 하는 문재완의 넉살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세 번째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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