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코스타리카 정부와 '사이버보안' 협력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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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CITT)와 정보보호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코스타리카는 정치 경제가 안정되고 해외 투자가 활발한 국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한국과 중미 지역의 활발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력과 함께 글로벌 협의체 CAMP 체계 하에서 긴밀히 공조하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중남미 권역 진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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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CITT)와 정보보호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15년도에 체결한 첫 업무 협약이 작년 만료됨에 따라 갱신한 두 번째 협약이다.
1990년 설립된 코스타리카 과기부는 코스타리카의 과학, 혁신, 기술 통신, 디지털 거버넌스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로, 2012년부터 하위 조직으로 CSIRT.CR을 두어 침해사고 등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관련 지식과 노하우 공유 ▲역량강화 활동 ▲보안 기술 개발 ▲주요 기반시설 보호 ▲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빠올라 베가 가스띠요 코스타리카 장관은 “KISA는 2015년부터 사이버보안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중요 협력 파트너”라며 “코스타리카의 국가 디지털 및 사이버 경쟁력 강화에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코스타리카는 정치 경제가 안정되고 해외 투자가 활발한 국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한국과 중미 지역의 활발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력과 함께 글로벌 협의체 CAMP 체계 하에서 긴밀히 공조하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중남미 권역 진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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