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해·정동원, 80세 나이 차 뛰어 넘는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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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송해(94)와 가수 정동원(14)이 80세 나이 차를 뛰어 넘는 즉석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는 네이버 TV를 통해 '송해쌤의 전국 케미 자랑'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이날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국노래자랑' 키즈 정동원이 송해를 위해 색소폰 연주를 준비했다.
'전국노래자랑' 꼬마 참가자에서 어엿한 청소년 가수로 성장한 정동원과 송해의 환상적인 호흡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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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국민 MC' 송해(94)와 가수 정동원(14)이 80세 나이 차를 뛰어 넘는 즉석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는 네이버 TV를 통해 '송해쌤의 전국 케미 자랑'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이날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국노래자랑' 키즈 정동원이 송해를 위해 색소폰 연주를 준비했다. 정동원은 "제가 '전국노래자랑'에 나갔을 때, 색소폰을 불면 옆에서 함께 노래를 불러주셨다"며 회상했다. 이어 "한 번 같이 불렀던 '이별의 부산 정거장'이라는 노래를 색소폰 연주로 들려드리겠다"고 무대를 꾸몄다.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가 시작되자, 송해는 자리에서 일어나 색소폰 선율에 맞춘 즉석 라이브를 펼친다. '전국노래자랑' 꼬마 참가자에서 어엿한 청소년 가수로 성장한 정동원과 송해의 환상적인 호흡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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