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 콘텐츠 전시 27~28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 콘텐츠 전시(2021 KOCCA FASHION CONTENTS EXHIBITION)가 오는 27일(토)과 28일(일) 이틀 동안 서울 성동구 비컨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개최됩니다.

국내 패션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통해 패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패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8팀이 참여해 SNS를 포함한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입니다.

선발된 디자이너 브랜드는 ▲버드체(BIRD CHE), ▲비스퍽(BESFXXK), ▲베터카인드(Betterkind),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부리(BOURIE), ▲시지엔 이(C-ZANN E), ▲듀이듀이(DEW E DEW E), ▲잉크(EENK), ▲갸즈드랑(gaze de lin), ▲그라피스트 만지(GRAPHISTEMANG), ▲카네이테이(KANEI TEI), ▲메종 드 이네스(Maison de Ines), ▲뮌(MUNN),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 ▲티백(tibaeg), ▲얼킨(ul:kin), ▲비건타이거(VEGAN TIGER), ▲분더캄머(WNDERKAMMER)입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퇴경, Q2HAN, 헤이즐, 조은데이 등 CJ 다이아 TV 소속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와 컬렉션을 담은 콘텐츠인 <프리미엄 콘텐츠>, <솔드 아웃 프로젝트>, <패션 브이로그> 등의 형태로 완성된 패션 콘텐츠와 제품이 공개됩니다.

또한,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 데이즈드(DAZED)와의 디자이너 콘텐츠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뉴 컬렉션을 새롭게 해석한 <화보>와 <패션필름> 등 다양한 장르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해 탄생한 패션 콘텐츠도 만날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