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백신 탓 악화' 주장에 "절차따라 조사"

보도국 2021. 11. 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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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제(23일) 사망한 전두환씨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건강이 악화됐다는 전 씨 측근의 주장에 대해, 신고가 들어오면 절차에 따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이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 주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질의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예방접종 후에 영향이 있는 문제라면 절차에 따라 이상반응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조사를 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신고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정부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들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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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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