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늘 74명 확진..최종 집계하면 1일 최다 넘을 듯(종합)

김경목 2021. 11. 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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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24일 오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개 시군에서 7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가 31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13명, 속초 6명, 강릉·홍천·철원·삼척 각 4명, 동해·화천·양구 각 2명, 고성·횡성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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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24일 오후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개 시군에서 7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일 1일 최다 기록을 세운 75명에서 1명이 부족하다.

최근 증가세 속도가 가파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25일 0시 기준의 최종 집계에서 75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가 31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13명, 속초 6명, 강릉·홍천·철원·삼척 각 4명, 동해·화천·양구 각 2명, 고성·횡성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278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508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59.6%에서 62.6%(24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431개 병상 중 311개를 사용해 69.1%에서 72.2%로,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197개를 이용하면서 48.8%에서 51.7%로 올라갔다.

접종 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3만5544명으로 82.8%(23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8만9684명으로 86.4%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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