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핑·팝핀 논란' 모니카, 과거 글 재조명.."직접 나무라 달라"

전형주 기자 2021. 11. 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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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모니카가 2014년 일부 동료의 뒷담화에 대해 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어 "모니카가 이래 이랬다더라, 따위의 떠도는 소문은 제게 반성할 이유를 주지 못한다. 저를 진정 조금이라도 댄서신의 댄서이자 동료로서 인정한 부분이 있다면, 넓은 아량으로 정확히 제게 말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댄서는 "누가 모니카 언니한테 대본 써준 것 아니냐"며 "스트릿 댄스에 대한 설명이 너무 많이 틀려서 당황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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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니카 SNS

댄서 모니카가 2014년 일부 동료의 뒷담화에 대해 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가 최근 방송에서 팝핑(Popping)을 팝핀(Poppin')으로 발음했다가 다수의 댄서로부터 전문성을 지적받으면서다.

최근 커뮤니티와 SNS에는 2014년 2월 24일 모니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속속 공유되고 있다.

당시 모니카는 일부 동료의 뒷담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그는 "내 실수에 대해 꼬투리를 잡고 나무라고 싶다면 언제든지 제게 만나서 할 얘기가 있다고, 어린아이 가르치듯 가르쳐도 좋으니 제게 직접 나무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니카가 이래 이랬다더라, 따위의 떠도는 소문은 제게 반성할 이유를 주지 못한다. 저를 진정 조금이라도 댄서신의 댄서이자 동료로서 인정한 부분이 있다면, 넓은 아량으로 정확히 제게 말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깊이 반성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제 실수를 모른 척하거나 안 그런 척하지 않겠다. 제게도 변명이라도 할 기회를 달라. 늘 악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또 "저 29살 미혼의 아직 학생 같은 마음으로 춤 연습하는 어린 댄서"라며 "이런저런 구설수 한마디에 마음이 찢어지고 눈물 흘리고 무서워하는 약한 사람"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모니카의 발언은 최근 그가 다수의 댄서에게 전문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을 들으면서 재조명됐다. 댄서들은 모니카가 지난 20일 방영된 JTBC '아는형님'에서 팝핑(Popping)을 팝핀(Poppin')으로 발음한 것을 두고 SNS를 통해 비판을 쏟아냈다.

한 댄서는 "누가 모니카 언니한테 대본 써준 것 아니냐"며 "스트릿 댄스에 대한 설명이 너무 많이 틀려서 당황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니카에 대한 비판에 댄서 100명이 넘게 가담하면서 온라인에서는 사이버 불링(온라인 따돌림)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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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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