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같은층 근무 금융위원회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

김병규 2021. 11. 24.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한 명은 22일, 다른 한 명은 22~23일 각각 본관 15층에서 근무했으며, 23일 의심증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뒤 이날 오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 중인 직원 등 190여 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를 하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 근무자 1명도 확진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한 명은 22일, 다른 한 명은 22~23일 각각 본관 15층에서 근무했으며, 23일 의심증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뒤 이날 오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스크 쓰고 출입하세요' 정부청사 공무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전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소독했으며 확진자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52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처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와 함께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용역직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22~23일 출근했으며 구내식당과 통근버스를 이용했다. 23일 의심증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한 뒤 이날 오전 9시4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 중인 직원 등 190여 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를 하도록 했다.

bkkim@yna.co.kr

☞ 한발 먼저 도착한 '박근혜 가짜화환' 소동…朴측 '배달중'
☞ [전두환 사망] '5공 2인자' 장세동, 고인 사망 소회 묻자…
☞ "전두환 '김영삼이 나를 죽이려고'"…스님의 회고
☞ '신변보호' 전 여친 스토킹 살해범 신상공개…35세 김병찬
☞ 11억원 복권 당첨되자 시작된 갱단 위협…마을의 비극
☞ '세계 최고령' 124세 필리핀 할머니 타계
☞ 중국, 존재 몰랐던 2000년대생 1천160만명 발견
☞ 하동 청학골 이장부부 여섯째 아기 출생…"저출산 희망되길"
☞ 12시간넘게 직원 폭행해 숨지게한 응급이송단 대표 결국
☞ "층간소음에 살인사건 난다"…112에 예고한 30대 응급입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