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명 신규 확진..5명은 한 회사 직장동료(종합2보)

허광무 2021. 11. 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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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24일 앞서 연쇄 감염이 확인된 한 기업체에서 직장동료 5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된 11명이 울산 5599∼560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던 또 다른 동료 2명도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이 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울산 7명, 부산 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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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이틀간 직장동료 7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검사, 불안한 기다림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는 24일 앞서 연쇄 감염이 확인된 한 기업체에서 직장동료 5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된 11명이 울산 5599∼560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7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 중 5명은 같은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동료들로, 이들은 지난 22일 부산에서 확진된 다른 동료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던 또 다른 동료 2명도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이 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울산 7명, 부산 1명)으로 늘었다.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2명, 남구 3명, 동구 4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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