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장사들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전국 평균 웃돌아

홍정명 2021. 11. 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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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개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3분기 매출액은 14조74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전국 평균보다 15.8%나 높았다.

영업이익은 60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8%(전국 평균 62.9%) 늘었다.

또, 15개 코스닥 상장사의 3분기 매출액은 1조5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고, 전국 평균보다는 11.4%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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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상의, 코스피 24개·코스닥 15개사 경영실적 발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지역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창원 소재 상장사의 개별·별도 기준 '2021년 3분기 누적 경영실적'을 조사해 24일 발표했다.

24개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3분기 매출액은 14조74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고, 전국 평균보다 15.8%나 높았다.

영업이익은 60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8%(전국 평균 62.9%) 늘었다.

또, 15개 코스닥 상장사의 3분기 매출액은 1조53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고, 전국 평균보다는 11.4% 높았다.

영업이익은 7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7.3% 증가(전국 평균 25.7%)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98억 원으로 208.7% 증가(전국 평균 76.6%)했다.

코스피 상장사 매출액은 현대위아 4조7482억 원, 두산중공업 2조5392억 원, 현대로템 2조492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707억 원, 현대비앤지스틸 6318억 원 등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디와이파워(65.5%), 영화금속(38.5%), 해성디에스(35.5%), 한국철강(31.2%), 삼성공조(26.5%), 현대비앤지스틸(25.4%), 지엠비코리아(22.1%) 등 13개사이다.

코스닥 상장사 매출액은 경남스틸 2472억 원, 이엠텍 2288억 원, 삼현철강 2273억 원, 삼보산업 2114억 원, 우수AMS 1598억 원 등 순이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테라사이언스(43.4%), 삼양옵틱스(40.8%), 삼현철강(39.0%), 이엠텍(38.3%), 신성델타테크(25.0%) 등 12개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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